June 2016. pp. 85~108
Abstract
This work is an inquiry into the meaning of Buddha-nature in the theory of non-sentient beings' Buddha-nature of Zhan-ran, centering on the Jingangpilun (金剛錍論). Contrasting with the theory of sentient beings’ Buddha-nature, he asserts that the non-sentient beings of walls and pebbles also have Buddha-nature. According to Zhan-ran, the sentient beings’ Buddha-nature defines the Buddha-nature concept with respect to the mind. As a result, it holds that there is Buddha-nature only in the sentient beings that have faculties of the mind. And it considers the nature of the Buddha as a transcendental reality which is present in all sentient beings, with life of the conditioned realm, as their intrinsic pure-mind (眞心). The idea of the Buddha-nature as intrinsic pure-mind contradicts the first principle of emptiness. Zhan-ran criticizes that the sentient beings’ Buddha-nature is not based on the Buddha-nature concept in the Nirvāṇa-sūtra. Then he interprets the meaning of Buddha-nature as the direct cause of Buddhahood, and describes the direct cause of Buddhahood as the first principle of emptiness. He integrates the doctrine of emptiness in the Mādhyamika and the concept of Buddha-nature in the Nirvāṇa-sūtra. Emptiness exists in both sentient beings and non-sentient beings. The theory of emptiness negates duality between the polluted mind of all beings and the pure-mind of the Buddha. The theory of non-sentient beings’ Buddha-nature of Zhan-ran is none other than a re-presentation of the theory of non-duality maintained by Nāgārjuna. As we saw above, T'ien-t'ai scholar Zhan-ran aims for establishment of perfect and sudden teaching of T'ien-t'ai tradition through the theory of non-sentient beings' Buddha-nature.
이 글은 담연의 금강비론을 중심으로 무정불성의 의미를 살펴본 것이다. 그의 불성사상은 열반경의 일체중생실유불성에 근거한다. 여기서 불성은 모든 중생이 궁극적으로 깨달음을 성취할 수 있는 가능근거를 가리킨다. 불교의 깨달음은 마음과 관계한다. 마음이 있으면 불성이 있다는 유정불성은 이렇게 성립한다. 담연의 무정불성에서 무정은 마음이 없다. 무정과 불성은 양립하기 어렵다. 무정과 불성의 이러한 모순에 대해, 기존 중국불교연구자들 중에는 만물을 일체로 보는 중국적인 도가(道家)의 자연관에 근거해서 유정과 무정의 상대성을 해소함으로써 무정불성의 의미를 설명하는 이들이 있다. 이러한 설명은 유정불성과 무정불성의 불성이 동일한 의미임을 전제한다. 담연은 그의 금강비론에서 불성에 관한 열반경의 가르침이 한 종류만 있지 않다고 평가한 뒤, 유정불성에 대해 무정불성을 주장했다. 본고는 무정불성 중 불성에 주목해서, 무정불성의 의미를 다음 두 가지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먼저 불성과 법성에 대한 담연의 설명이다. 그에 따르면, 무정불성의 불성은 무자성(無自性), 공(空)의 진리를 가리킨다. 진리가 편재하듯이, 불성도 편재한다. 그의 무정불성은 불성의 편재함을 주장한다. 다음으로 진여와 불성의 관계에 대한 담연의 설명이다. 그에 따르면, 진여는 중생의 번뇌심과 부처의 깨달음이 공통적으로 근거하는 무자성, 공의 진리로서 불성을 가리킨다. 진여에 근거하면 불성은 중생의 번뇌심과 부처의 깨달음의 공통적인 모습으로 중생즉불의 不二論을 의미한다. 담연은 불이론으로서의 불성을 유정불성에 대해 천태원교의 불성 의미로 주장한다. 본고는 이상의 논의를 통해, 중국불교사에서 불성이 유식사상과 중관사상과 관련해서 다양한 의미로 이해되었다는 것을 밝히고자 했다.
References
Sorry, not available.
Click the PDF button.
Information
  • Publisher :Korean Association of Buddhist Studies
  • Publisher(Ko) :불교학연구회
  • Journal Title :Korea Journal of Buddhist Studies
  • Journal Title(Ko) :불교학연구
  • Volume : 47
  • No :0
  • Pages :85~108